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자회사 에임메드(대표 이영준)가 진단시약 유통업체 ‘에이스메디텍’을 인수·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임메드는 원격 건강관리 솔루션, 의료기기, 건강검진 등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메디포스트의 지분은 57.48%다. 에이스메디텍은 다국적 제약사 에보트(Abbott) 등의 진단시약을 전문적으로 국내에 유통시키는 업체다. 에임메드와 에이스메디텍의 합병 비율은 1:12.81이다. 합병 후 메디포스트가 33.53%, 에이스메디텍 관련 3인이 41.66%의 지분을 갖는 구조다.
몸집 키우는 메디포스트… 진단시약 유통업체 인수·합병
입력 2015-10-13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