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의 질병 연구와 부상 동물 구조 및 치료를 위해 충남대 수의과학대학 뒤편에 ‘대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남대 수의과학대학은 8일 오후 3시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11억4000만원이 투입돼 지어졌으며, 지상 2층(전체면적 492㎡) 규모에 수술실, 진료 처치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조부, 진료부, 질병연구부 등을 뒀으며 대전시 환경정책 부서 관계자, 민간구호단체장 등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도 구성됐다.
[뉴스파일] 대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개소
입력 2015-10-09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