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고척돔 개관 기념 쿠바와 평가전

입력 2015-10-09 02:41
서울시는 다음 달 4일과 5일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관 메인 행사로 한국과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경기는 이틀 모두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다. 고척돔은 지난달 15일 완공됐으며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4일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평가전에 앞서 한류스타·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개관식이 열린다. 시는 평가전이 퇴근시간대와 겹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