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 미래기술육성사업에 기초과학·ICT 등 38개 과제 선정

입력 2015-10-09 02:22

삼성이 올해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소재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 3개 분야에서 총 38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실리콘 양자점 스핀의 전기적 양자 제어와 싱글샷 측정기반 양자 토모그래피’(연세대 김도헌 교수)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 ‘바이러스 멤브레인에 구멍을 뚫는 나노 퍼포레이터’(성균관대 권대혁 교수) 등 14건, ICT 분야에서 ‘저강도 집중초음파 기반 촉감-질감 디스플레이 기술’(한양대 장동표 교수) 등 10건이 각각 지원과제로 뽑혔다.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