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지내며 ‘세계의 경제대통령’이라고 불렸던 버냉키의 자서전.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버냉키의 인생을 전체적으로 회고하는 가운데 특히 2008년의 세계 금융위기 당시의 상황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금융위기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보여준다. 세계 경제의 향방을 결정하는 미국 경제와 연준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300자 읽기] 행동하는 용기
입력 2015-10-09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