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위한 ‘원코리아 연합기도’ 할렐루야교회서 10일 첫 개최

입력 2015-10-08 00:01

북한구원과 통일을 위한 ‘제1회 원코리아 연합기도’가 10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야탑로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린다(포스터).

‘회개와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합기도에선 예수원 벤 토레이 신부와 탈북민 출신의 장예정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이반석 김경태 목사, 이예경 선교사, 이용희 장로 등이 각각 30분씩 기도회를 인도한다. 연합기도에는 모퉁이돌선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ANI선교회 에스더기도운동 등 북한선교 단체들과 남서울교회 만나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지구촌교회 한국중앙교회 할렐루야교회 등이 동참한다.

연합기도는 지난 5월 북한과 통일을 위해 중점적으로 사역하는 7개 단체 대표자들이 기도회를 결의하면서 추진됐다. 2018년까지 매년 2회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기도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금식기도로 진행된다.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onekorea.up@gmail.com).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