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저소득 시민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시민 약 5만명에게 연말까지 178개 공연·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베르테르’ ‘비밥’,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임재범 30주년 콘서트’ 등 101개 작품을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 등에서 제공한다. 연극 ‘친정엄마’,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점프’ 등 29개 작품은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관람 희망자는 네이버 ‘함께서울 문화나눔’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파일] 서울시·서울문화재단, 5만명에 공연·전시 관람기회
입력 2015-10-07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