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 뒤에는 광교산

입력 2015-10-08 02:45

한화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용인시 수지 일대에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119㎡ 총 639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의 95%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로 구성했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특히 성복역세권 복합쇼핑몰 개발계획에 따라 수지구 상현동 일대가 관심을 끌면서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뒤쪽으로 광교산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 국제규격 축구장의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광교산 자락에 단지와 함께 준공된다.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이 이미 갖춰져 있다.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에 개관한다(1544-6500). 유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