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 숙명여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입력 2015-10-07 02:22

한국계 입양아 출신 플뢰르 펠르랭(42·여·사진)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이 국내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숙명여대는 펠르랭 장관이 한국계 최초의 유럽국가 장관으로 여성 리더십을 보여준 점에 주목해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수여식은 8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