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여 동안 한국교회 전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온 ‘행복한 전도 세미나’가 200회를 맞았다. 이 세미나는 교회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손쉽고 효과적인 전도법을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많은 교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는2012년 8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코스모홀에서 시작된 이래 수정교회(조일래 목사)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양산평산교회(강진상 목사) 순복음노원교회(유재필 목사) 영주제일교회(허승부 목사) 검단중앙교회(강신창 목사) 부산남정교회(신두범 목사) 영천중앙교회(림춘광 목사) 제천성광교회(김정일 목사) 정선충만한교회(김석기 목사) 포천제일교회(권혁주 목사) 횡성감리교회(양명환 목사) 전주예일교회(임기수 목사)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영주교회(김용수 목사)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 여수은파교회(고만호 목사) 성동중앙교회(이인호 목사) 소명중앙교회(김대성 목사) 파주은석교회(고충진 목사) 대전순복음교회(김석산 목사)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김해주안교회(정상은 목사) 평강의교회(박성국 목사) 주님의교회(최근영 목사) 정선제일교회(강신철 목사) 목천교회(김상원 목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다. 세미나에는 지금까지 연인원 8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성도들에게 효과적이고 검증된 전도법들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8일 의왕 예전교회(박건 목사), 15일 경기광주 예일교회(김차욱 목사), 16일 부산 동성교회(양상근 목사), 20일 김포 양곡제일교회(임재호 목사), 22일 강릉 반석교회(서석근 목사), 29일 대구 팔달교회(김규진 목사)에서도 계속 개최된다.
강사진은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박재열 목사(동선교회), 김두식 목사(부산말씀교회), 박건 목사(예전교회), 황일구 목사(새대구교회), 박상철 목사(온제자교회), 고영철 목사(오산수청교회), 이재은 목사(군남교회), 엄호섭 장로(엘림전도훈련원장) 등이다.
행복한 전도 세미나는 광고 및 강사비,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순서지 등 모든 경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주최하는 교회는 중식만 제공하면 된다. 세미나를 통해 부흥과성장이 되기를 원하는 교회는 전화(02-782-7153)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200회 맞은 국민미션 ‘행복한 전도 세미나’] 8만명이 확인한 검증된 전도법
입력 2015-10-08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