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기독교 방송 TWR Korea(twrk.or.kr)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찬양과 감사축제를 연다. 김낙춘 이사장은 “선교사가 갈 수 없는 북한에 전파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청취자들이 보낸 감사 편지와 찬양으로 창립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995년 서울에서 개국한 북방선교방송은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의 양육과 훈련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방송해왔다. 남북한 전역, 중국 동북지역, 러시아 중서부 등에서 청취할 수 있다(02-882-1004).
북방선교방송 TWR Korea 창립 20주년 찬양과 감사 축제
입력 2015-10-0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