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에 IT기능이 집적된 상암동 IT콤플렉스와 개포동 디지털 혁신파크에 ‘빅데이터 캠퍼스’를 만든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 캠퍼스는 민·관·산·학 파트너십으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해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상암동 IT 콤플렉스는 내년 5월, 개포동 디지털 혁신파크는 내년 11월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KB금융그룹과 카드소비, 대중교통, 부동산 시세 등 빅데이터를 서울시에 무상 제공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파일]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내년 오픈
입력 2015-10-05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