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1차 시범사업(80가구)의 신청접수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집주인이 기존 집을 개조해 대학생과 독거노인을 위한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하면 최대 2억원(금리 1.5%)을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2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이 사업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7일 광주, 8일 대전, 12일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비즈파일] 리모델링 임대 1차 시범사업 26일부터 신청 접수
입력 2015-10-05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