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비밀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고백하지 못한, 아니 고백할 수 없었던 다양한 비밀들을 간직하고 산다. 그 비밀은 삶의 독이 되어 우리를 옥죄고 빛 가운데 나아가기 두렵게 만들기도 한다.
비밀은 어떤 종류가 됐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역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 적극적인 죄와 소극적인 죄, 은밀한 생각이나 느낌은 순식간에 수치심, 공포, 가치관의 부재,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해 우리에게 해를 가한다. 그러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저자는 문제의 해결책을 성경에서 찾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크리스천 책갈피] 자유케 하는 그리스도의 힘
입력 2015-10-02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