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에릭슨은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 등이 의지했던 정신과 의사다. 에릭슨은 생애 마지막 수년 동안 치료자들을 위한 수업을 열었는데 세계 각지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들이 찾아왔다. 이 책은 그가 진행했던 수업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세계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무의식에 다가서는 방법을 알려준다.
[300자 읽기]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입력 2015-10-02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