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는 세가지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첫째, 성도들이 교회로 모이지 않는 현상이다. 둘째,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국가와 사회를 지탱해야 할 교회의 터가 금이 가고 무너져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셋째, 목회자들조차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더 안타깝다는 사실이다.
교회가 갈 방향을 읽고 교회의 앞날이 심히 혼미하다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명성교회는 창립 35년 만에 등록교인 12만명, 주일예배에 5만여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지금도 매주 100여명이상의 새신자가 계속 등록하고 있다. 저자는 명성교회를 모델로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론을 정리하며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소개한다.
[크리스천 책갈피] 명성교회 모델로 성경 속 교회론 정리
입력 2015-10-02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