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국가유공자 복지교통카드 발급

입력 2015-10-01 02:38
울산시는 10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 복지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교통카드는 애국지사, 전·공상 군경, 공상 공무원, 4·19혁명 부상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6·18자유상이자 등에게 발급된다. 울산 지역에는 2818명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울산보훈지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통합복지카드 발급으로 시내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상이군경회원증 또는 수송시설 이용 승차증명서를 제시해야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