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모란’을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새로운 고부가가치 식물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기후에 도입 가능한 우량종자 품종을 육성·보급하고 기능성연구 등을 통해 자원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각, 노화홍 등 9개 대상 품종을 선정해 산림자원연구소 내 화목원에 증식하고 모란유 생산량 조사와 건전 우량 품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추출된 모란유는 식용유, 올리브유와 비교해 분석하고 기능성 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파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모란’ 새 고부가가치 식물자원 육성
입력 2015-10-01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