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대표식품 어묵·고등어 美 수출

입력 2015-10-01 02:44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 식품인 어묵과 고등어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부산시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에 10개 지역 식품업체가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늘푸른바다, 부산바다, 삼양씨푸드, 송도수산, 씨허브, SM생명공학, 해오름바이오 등 10개 업체다. 이들 기업이 선보일 제품은 어묵과 고등어를 비롯해 다시마, 젓갈, 김, 고구마 등이다. 참가기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컨테이너 2개 분(5만 달러 상당) 제품을 선적해 로스앤젤레스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