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출국에 앞서 “앞으로 국민 신뢰와 성원에 보답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추석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남혁상 기자
“기쁨·행복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朴 대통령, 추석 메시지
입력 2015-09-26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