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주노회 1000만원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

입력 2015-09-30 00:41
예장통합 전주노회 임원단이 권창영 예수병원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회계 정형석 장로, 노회장 홍성언 장로, 권 원장, 서기 주삼문 목사. 예수병원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전주노회는 최근 전주 예수병원 원장실에서 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엔 노회장인 홍성언(전주산돌교회) 장로와 서기 주삼문(평화제일교회) 목사, 회계 정형석(중앙동교회) 장로가 참석했다.

홍성언 노회장은 “우리 노회와 지역사회는 예수병원이 펼쳐온 선교와 봉사 등 지역사회를 향한 공헌에 대해 항상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창영 예수병원 원장은 “전주노회 교회와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은 예수병원 발전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이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