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SBS·26일 오후 10시40분, 28일 오후 4시50분
이승철에게도 숨은 명곡이 있을까. 대세로 떠오른 밴드 혁오의 백지수표 같은 음악은 뭘까. ‘심폐소생송’은 톱스타의 숨은 명곡을 찾아서 재조명 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심폐소생사로는 여성 보컬리스트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이 맡았다. 숨은 명곡을 원곡 그대로 소화해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네 명의 심폐소생사가 부른 곡은 판정단의 평가를 받는다. 옥주현은 드라마틱한 무대를, 이영현은 “누구도 살릴 수 없는 노래”라는 원곡자의 말을 뒤집는 무대를 펼친다. 정인은 판정단으로부터 음원을 출시해달라는 요구를 받기도 한다. 린과 원곡자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문수정 기자
[한가위 TV 가이드] 빛 못본 톱스타의 숨은 명곡 재조명 ‘심폐소생송’
입력 2015-09-25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