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축구선교회 ‘축구 선교의 날’

입력 2015-09-24 00:19

헤브론축구선교회(이사장 임재훈 목사, 회장 류영수 목사) 창립 25주년 ‘축구 선교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인천 부평삼산체육관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사진).

선교회는 서울로얄FC(회장 최재익) 축구팀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하고 찬양과 경배, 교제 시간을 가졌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들로 이뤄진 서울로얄FC는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매주 토요일 친목을 다지는 축구실버공동체다.

헤브론축구선교회는 1990년 9월 2일 인천시 북구 박촌동에서 어린이 12명을 지도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전국 76개 지부와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