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치유센터 ‘추석 특별 치유집회’

입력 2015-09-24 00:18

2박3일간 진행되는 전인치유사역을 600회 돌파한 양촌치유센터(원장 김종주 장로·사진)가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한 특별 치유집회를 연다. 그동안 6만7000여명이 경험한 양촌치유센터 사역은 ‘우리 가정은 무슨 역사가 있어서 그럴까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종주 원장은 “평소 시간내기 힘든 직장인 등 가족들이 추석명절 연휴를 이용해 이곳에 모여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영적 체험을 하도록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사이를 바르게 정립, 부모는 자녀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녀는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돕게 된다. 이번 행사에선 자녀들을 위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치유 사역자들이 소그룹 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깊은 영적 체험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30여년간 한결같이 ‘우리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란 슬로건을 걸고 활동해온 양촌치유센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상한 감정을 치유받고 가정을 통해 회복되고 천국을 경험하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특별집회 참석문의는 양촌치유센터(041-742-82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