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달러 투자의 매력도 높은 상황이다.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시하는 대신증권은 달러 자산 투자펀드, 달러RP, 달러ELS 등 여러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달러 자산 투자펀드인 ‘대신 글로벌 스트래티지 멀티에셋 펀드’는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활용해 달러 자산과 글로벌 인컴형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미국의 경기 회복과 소비심리 개선을 통해 강세가 예상되는 달러와 인컴 자산에 멀티에셋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투자한다. 미국 위주의 글로벌 주식과 인컴형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와 부동산·인프라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펀드와 달러 투자 시 환율 위험을 노출시켜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한다. 보수는 1.03∼1.98%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회사 차원의 전망에 입각한 전략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신증권 ‘글로벌 스트래티지 멀티에셋 펀드’, 수익·환차익… 强달러 시대를 준비한다
입력 2015-09-24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