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기업-동아쏘시오그룹]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 후원 협약

입력 2015-09-23 02:52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이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좋은 기업이 되려면 경제적 성과 못지않게 사회적 책무도 다해야한다”며 “사회공헌을 많이 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좋아져 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행사와 경제적 지원 등 공익활동 뿐 아니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도 후원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배식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5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 관내 장애우와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쌀과 연탄지원,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연 2회 ‘문화 탐방’ 행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학생국토대장정, 청소년 환경교실,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문화사업, 출판사업, 학술사업 등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