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산행의 계절 가을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성을 강화한 경량 다운 재킷부터 멀티형 워킹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대표제품인 ‘스파이더 재킷(사진)’은 쌀쌀한 날씨에도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신체 부위별로 최적화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탁월하게 강화했다.
네파의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 부분은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신축성과 경량성이 좋은 폴리스펀 니트 소재로 제작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팔과 옆면에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웨이 스트레치 기능의 소재를 적용해 팔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했다. 팔의 움직임이 편안해 한겨울 방수방풍 재킷과 함께 겹쳐 입어도 보기도 좋고, 활동하기도 편하다.
헝가리 구스를 사용한 몸판은 기존의 밋밋한 가로 퀼팅선 대신 남성용은 십자 형태, 여성용은 원형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누벼서(퀼팅) 보온성도 높이고 멋스러움도 살렸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색상으로 구성된 3도 컬러배색과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남성용은 머스타드, 블랙, 레드, 인디고 블루, 여성용은 카키, 레드, 와인, 인디고 블루 등 각각 4가지 색상이 나온다. 가격은 32만원.
네파 ‘스파이더 재킷’, 부위별로 다른 소재… 보온·활동성 대폭 강화
입력 2015-09-23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