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시민건강열차’ 운영

입력 2015-09-22 02:31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안에서 치매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시민건강열차’를 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7호선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1편성으로 하루 5∼6회 운행한다. 첫 번째 칸에서는 손씻기, 2∼5번째 칸에서는 치매를 주제로 진단방법과 예방법, 극복방법을 소개한다. 6∼8번째 칸에서는 올바른 음주문화를 홍보한다. 공사는 시민건강열차 운영 기간에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백팩 캠페인 등 지하철 이용질서 개선을 위한 이벤트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