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중·소형교회를 위한 목회 세미나… 한국교회 희망의 길 모색합니다

입력 2015-09-21 00:42

국민일보와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한국교회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게 할 목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 나갑시다!’를 주제로 다음달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 빌딩 1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미래인 중·소형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목회 세미나는 중형교회가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 위기의 절박성을 뛰어 넘어 한국교회의 희망을 만들어 갈 구체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 땅에 복음을 전한 한국교회는 우리 겨레와 민족의 등불이었습니다. 130년 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후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이끄는 영적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성장과 성숙의 프레임에서 퇴보하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위기’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교회 안팎을 뒤흔들고 있지만 그 심각성과 절박성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위기란 말은 더 이상 위기가 아닌, 흔히 남의 교회 얘기하듯, 말씀 자료로 활용하기 좋은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 중 80%가 재정 자립이 어려운 소형교회들입니다. 중·소형교회가 바로서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작은 교회가 건강해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한다면 위기론은 설 땅이 없을 것입니다. 위기의 절박성을 넘어 한국교회의 희망을 만들어갈 실천적인 방안을 우리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색해 나갑시다.

한국교회 위기의 대안과 해법은 중·소형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서 찾아야 합니다. 지역의 작은 교회가 건강하게 뿌리내리고 커 가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시골교회와 도시교회,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한국교회 위기’라는 괴물을 잡는 일에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 나갑시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희망을 얘기합시다.

◇일시: 2015년 10월 15일 오전 10시∼오후 8시

◇장소: 국민일보빌딩(CCMM) 11층, 12층

◇주제: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 나갑시다!'

◇대상: 목회자 누구나 (150명 선착순 등록)

◇등록비: 2만원(모든 식사와 제반비용 포함)

1)기념품 제공

2) Special Dinner: 12층 컨벤션홀

*1주일 전까지 등록마감(식사 예약 문제)

◇문의: 국민일보목회자포럼(02-7819-881∼2), 김명기 사무총장(010-5448-6266), 황성은 간사(010-6532-7234)

◇계좌번호: 국민은행 917701-01-145131(목회자포럼), 입금 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