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 후보 백복인 부사장 선정

입력 2015-09-19 02:31

KT&G 사장추천위원회가 18일 백복인(51·사진) KT&G 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선정, 이사회에 보고했다. 백 부사장은 10월 초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첫 공채 출신인 백 부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3년을 근무하며 마케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