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다음세대! 우리의 희망, 우리의 고민’을 주제로 제3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다음세대! 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말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 있습니다. 선교학자들은 ‘4∼14창문(Window)’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의 70% 이상은 4세부터 14세 사이에 복음을 접한 이들입니다. 이 창문을 활짝 열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예수님은 열두 살 때 성전에서 놀라운 지혜를 보여주었습니다. 목동 다윗은 소년시절에 하나님을 만나 거인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한 후 이스라엘을 구했습니다. 소녀 미리암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모세를 구출합니다.
이 모든 것이 ‘어린날의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4∼14창문’을 노크하고 계십니다. 한국교회를 향해 다윗 사무엘 미리암 같은 존재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의 주강사는 3인입니다. 세계적 선교학자이며 ‘4∼14창문’ 창시자인 루이스 부시, 죄의 고백과 간증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이 함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은혜의 목회를 해온 김양재(우리들교회) 목사, 주일성수를 통해 자녀의 거룩성을 회복하도록 ‘주일에는 학원 가지 맙시다’라고 외쳐온 김요셉(원천침례교회) 목사가 최고의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3인 강사는 강의를 통해 다음세대 선교 비전의 열쇠를 제시합니다.
자녀를 그리스도의 빛 된 선물로 키우고 싶습니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십시오. 또 교회학교와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목회자와 교역자, 신학생, 교회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9일(금)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 우리들교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양판교로)
◇참가비: 2만5000원(핸드북 단행본 등 해피박스 선물 증정. 선착순 600명에게 특별선물 증정. 점심 제공), 교회·선교단체·신학교·미션스쿨 단체등록 할인, 현장등록 3만원
◇등록 접수 및 문의: 국민일보 선교홍보국(02-781-9809·9822), 인터넷 등록(www.wadiz.kr/kmib/cic)
[알림] ‘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 그 심장의 중심에서 만납시다
입력 2015-09-1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