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9일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동 서래마을 몽마르트공원에서 반포권역 5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랑스문화원, 서울프랑스학교 주최로 총 1만여명이 참여하는 ‘2015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육군 제20기계화 보병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주민참여 한마당이, 2부에서는 샹송경연대회가 펼쳐진다. 3부는 서초구 해외자매결연도시에서 온 터키 시실리시 민속무용단과 중국 학벽시 소림사 무술단의 멋진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박완규, 박미경, 서문탁, 양파, 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뉴스파일] 19일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입력 2015-09-17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