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을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국비 5억원과 시비 2억원이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2억원의 시비가 투입돼 총 7개 기업이 국제인증 7건, 벤더등록 2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뉴스파일] 울산시, 해양플랜트지원예산 7억 확보
입력 2015-09-17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