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체형-수면 습관 불구하고 단잠 보장 ‘하이브리드 Z 스프링’ 장착 에이스 침대

입력 2015-09-17 02:02

에이스침대의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Hybrid Z Spring)’을 적용한 매트리스 ‘하이브리드 테크’가 본격적인 혼수철을 맞아 신혼부부에게 인기다.

하이브리드 테크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총 14개국 특허를 획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이 독립형과 연결형 두 개의 역할을 한다. 스프링의 상단 부분인 ‘피트 존(Fit Zone)’은 1차로 피부 압력을 분산시키고 미세한 탄력을 통해 매트리스에 몸을 자연스럽게 맞춰주는 독립형 스프링 역할을 한다. 하단 부분인 ‘서포트 존(Support Zone)’은 2차로 몸무게를 분산하며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연결형 스프링 기능을 한다. 때문에 서로 다른 체형과 수면습관을 가진 부부라도 각자의 몸의 라인에 따라 부드럽게 맞춰주고 단단하게 받져주는 업그레이드 된 수면환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서있을 때의 S라인을 누웠을 때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침대가 가장 좋은 침대라고 평가한다. 독립형 스프링이나 메모리폼은 탄력이 약하기 때문에 몸에서 하중이 많이 나가는 엉덩이 부분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상위 피트 존에서 한번 맞춰주고, 하위 서포트 존에서 또 한 번 받쳐줘 누워있는 사람의 어깨부터 엉덩이, 발목까지 일직선을 이루게 해 서있을 때의 S라인을 누웠을 때도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침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등 대표적인 4가지 문제점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두 번 받쳐주는 더블쿠션 시스템으로 오래 사용해도 꺼지지 않는 새것 같은 탄력을 선사하며, 14개국 발명특허를 획득한 ‘Z 센서’가 스프링 간의 마찰로 인한 소음을 완벽하게 방지해 준다.

또 독립된 피트 존이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받쳐줘 체형에 상관없이 몸 전체를 지지해 주며, Z 스프링판 위로 돌출된 피트 존은 독립적으로 움직여 옆 사람이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