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반응 응용한 기관지 천식 치료법 개발… 전남대·기초과학연구원 공동 연구

입력 2015-09-15 02:07

국내 연구진이 면역 반응을 응용한 새로운 기관지 천식 치료법을 개발했다. 전남대 의대 이준행(사진) 교수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임신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플라젤린’과 알레르기 항원을 천식에 걸린 쥐에 혼합 투여한 결과, 천식이 완치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