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3남’ 승마 김동선,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권 획득

입력 2015-09-15 02:0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26·한화갤러리아승마단·사진)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화갤러리아승마단은 김동선이 지난 12일 열린 독일 펄 올림픽 국제선발전 그랑프리에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선은 전체 선수 35명 중 8위를 기록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