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교회의 발원지인 독일과 스위스 교회를 순례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종교개혁 성지교회 탐방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넥스트 코리아’의 저자이며 독일·스위스 전문가인 김택환(사진) 전 경기대 교수와 동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종교개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비텐베르크성교회, 옛 동독의 민주화운동과 독일 통일운동의 성지인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칼뱅이 설립한 스위스 제네바의 성피에르교회 등을 방문해 직접 예배를 드리고 그날의 감격을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독일 자선봉사와 구호의 모체가 된 하이델베르크 디아코니아회 본부를 찾아 공동체의 사랑을 직접 목도하고 체험하는 것도 이번 여행의 값진 즐거움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는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한껏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아울러 김 전 교수의 해박한 강의와 안내는 참가자들에게 은혜와 지식을 더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탐방은 최고의 숙박시설과 문화탐방으로 꾸며집니다. 지역별로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현지 문화를 흠뻑 접할 기회도 갖습니다. 여느 여행과는 품격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신앙적 감동’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한국교회 제2부흥의 열쇠를 찾고, 신앙적 대각성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이번 여행은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 직분을 가진 부모를 위한 자녀들의 최고 선물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만 모집합니다.
◇주요 일정:11월 6일(금)∼13일(금)
-11월 6일(금)/인천공항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11월 7일(토)∼9일(월)/하이델베르크 디아코니아회 본부 방문.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예배. 성모교회 방문 등. 종교개혁 현장 방문 예배 및 관광
-11월 10일(화)∼11일(수)/루터종교개혁 현장인 비텐베르크성교회 방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11월 12일(목)/스위스 제네바 칼뱅의 성피에르교회 방문. 알프스 융프라우 관광. 스위스 취리히 출발
-11월 13일(금)/인천공항 도착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 선착순 20명
◇신청 마감: 9월 30일(수)
◇신청: 국민일보 선교홍보국
-전화 : 02-781-9811
-팩스 : 02-781-9846
[알림] ‘개혁 발원지’ 獨·스위스 교회 역사의 현장 찾아 ‘감동 예배’
입력 2015-09-14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