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는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 발전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광합성으로 생장하는 식물자원을 연료화한 것으로 GS EPS는 팜 열매 껍질 등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3000억원이 투입된 GS EPS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시간당 11만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허창수 GS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 해외 발전시장에도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나 기자
GS EPS, 아시아 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
입력 2015-09-12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