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진정한 100세 시대 ‘일·봉사·학습·취미’ 함께 찾아 신나게 도전하자는 슬로건으로 위풍당당 신바람 인생 신 노년문화 창조에 나섰다.
경남도는 활기찬 노년문화 창조를 위해 1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18개 시·군 86개 기관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윤근 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시장 군수, 신희범 대한노인회경상남도연합회장 및 20개 지회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100세 시대 신 노년문화 창조를 응원했다.
또 1사 1노인 인턴고용 릴레이 운동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 사무국 3자간 협약서 체결이 이뤄졌다.
행사는 인식개선관, 공공일자리관, 평생학습 자원봉사 원스톱 정보관, 체험관 세미나관, 기업체 채용관, 취미활동관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박권범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대회는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와 새로운 신 노년문화창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진정한 100세 시대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경남도, 100세 시대… 新 노년문화 창조 선언
입력 2015-09-11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