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5·사진)씨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안씨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2007년 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온 안씨는 “이번에 예비 아빠가 되면서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어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잘 사용돼 그들이 일어설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방송·연예인은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인순이, 박해진 등 9명으로 늘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안재욱도 1억 이상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15-09-11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