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마지막 공급 단지 ‘파크 푸르지오’ 994가구 분양

입력 2015-09-10 02:53

피데스피엠씨와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앞서 공급된 4개 단지가 조기에 100% 분양 완료되는 등 분양 성공랠리를 이어가는 지역이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지하 2층, 지상 38∼40층 6개동에 총 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가 마련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59·84㎡, 226실로 이뤄진다. 분당선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신갈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컨트리클럽(CC)이 있고 동북 방향으로는 수원CC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개발 호재도 많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개관한다(1899-8082).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