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행 9: 19b∼20)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Acts 9: 19b∼20)
인류의 회심 가운데 가장 위대한 회심이 사울에게 일어났습니다. 예수라는 이름만 불러도 잡아 옥에 가두던 사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를 만나 완전히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했을 때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이방 신의 도시 다소에서 태어나 예수를 경멸하던 그가 예수를 증거하는 사도가 된 것은 성령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기독교는 회심의 종교입니다. 마음이 돌과 같았던 사울이 로마 세계에 예수의 복음을 전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우리 모두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능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5.9.9)
입력 2015-09-09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