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는 구역…’ 세미나 여는 임석종 목사, 구역·셀목회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입력 2015-09-08 00:07

구역 목회 전문가로 통하는 임석종(사진) 목사는 14일 오후 2시∼4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부흥하는 구역, 목회를 위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임 목사는 베스트셀러 ‘구역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생명의말씀사)와 ‘생동하는 구역 부흥하는 교회’(두란노)의 저자이다. 그는 그동안 500여 차례 구역과 셀 목회 세미나를 해왔다.

임 목사는 세미나에서 구역과 셀 목회의 체계적인 원리, 구역과 셀 목회의 사역 내용, 구역과 셀 리더의 사명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례도 생생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2015년도 하반기와 2016년 구역, 셀 목회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대상은 목회자, 교구장, 구역장, 셀리더, 신학생 등이다.

임 목사는 셀·구역과 관련된 저술, 방송, 세미나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예수사람들교회 담임목사로서 국제복음학교 대표이기도 하다.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그는 총신대대학원을 졸업했다. 임 목사는 “구역과 셀이 회복되고 갱신되면 침체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사명감이 영적으로 일어나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다”고 말했다(02-320-0456).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