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9.5)

입력 2015-09-05 00:40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Matthew 16:24)

제자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고백했지만 예수님이 어떤 길을 가시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아셨고 그 고난과 죽음의 길을 통해 우리를 생명과 영광으로 인도하십니다. 자기 부인 없이는 예수님의 뒤를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이 걸으셨던 길을 예수님의 방식대로 걷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혹시 십자가 없는 영광을 추구하고 살고 있진 않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길이 곧 영광의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포기하고 부인해야 할 나의 일은 무엇일까요.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