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아열대과종인 ‘리치’를 도입, 시험 재배한 결과 첫 결실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2010년 리치 과일 2년생 묘목을 도입, 본격적인 시험연구를 진행해 왔다. 첫 결실을 맺은 리치는 당도가 19.7브릭스로 수입산 15.1브릭스 보다 4브릭스 이상 높게 나타났다.
[뉴스파일] 제주도, 아열대과종 ‘리치’ 첫 결실
입력 2015-09-04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