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말한다… 월간 ‘서울의사’ 창간

입력 2015-09-01 02:49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건강한 삶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할 월간 ‘서울의사’(사진)를 창간했다.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이 잡지에는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더 많이 만들어가야겠다는 의사회 측의 의지가 가득 담겨 있다.

김숙희 회장은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생활 속 작은 습관 고치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들을 우리 회원들의 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었다”며 잡지 창간 취지를 설명했다.

의사회는 월간 서울의사 창간기념 사업으로 각 전문과목별로 연중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안과에선 눈 건강, 이비인후과에선 건강한 목과 귀를 위한 실천법, 정형외과에선 튼튼한 뼈를 위한 운동법, 산부인과에선 여성 건강과 건전한 성 생활 및 피임을 위한 캠페인을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