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전도콘퍼런스에서 배운 대로 3개월간 전도했더니 전도가 생활화됐어요. 전도가 우리의 사명이고 교회의 목적이라는 것을 전 성도가 확실히 깨닫고 부흥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됐어요.” ‘부흥한국 23차 전도콘퍼런스’에 참가한 서울 백제고분로 하늘비전교회 오영택 목사의 간증이다.
부흥한국 전도콘퍼런스는 전도 및 제직 훈련기관인 부흥한국(대표 박성준 목사)이 주최하는 전도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전도 동기 부여, 실질적인 훈련,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 등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목회자 1만2000여명을 비롯해 12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하늘비전교회 목회자와 성도 150여명은 지난 3월 서울 가락로 수동교회(정기수 목사)에서 열린 전도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여기에서 도전을 받은 교회는 이후 3개월간 총 785명을 전도했다. 이중 청·장년 230여명이 교회에 정착했다. 지금은 출석 성도 1만여명을 목표로 꾸준히 전도하고 있다.
부흥한국은 현재 25차 전도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1일 부산 포도원교회, 3일 충북 청주신흥교회, 8일 의정부 신곡교회, 10일 부천 성문교회, 15일 서울 남산교회, 17일 충남 조치원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박성준 대표를 비롯해 김석년(서초교회) 김문훈(포도원교회) 김희태(동광교회) 박동찬(일산광림교회) 배만석(사랑스러운교회) 백동조(목포사랑의교회) 손현보(세계로교회) 목사 등이다. 교재비는 5000원이고 행사 2일 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bsrk.com)나 전화(070-8221-0092, 031-555-0525)로 접수하면 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전도는 사명이고 목적”… 부흥한국 25차 전도콘퍼런스
입력 2015-08-31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