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믿음을 주십시오

입력 2015-08-29 00:35

쇠렌 키르케고르(1813∼1855)

오 하나님!
저를 가르치셔서
제가 자신을 괴롭히거나
숨 막힐 듯한 생각 때문에
스스로 순교자가 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보다는 오히려 믿음 안에서
깊이 숨쉬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