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감리교회 생명나눔 서약… 매년 시각장애인 1명 수술비 후원

입력 2015-08-28 00:31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3일 서울 도봉감리교회(이광호 목사)에서 교인들이 참가하는 생명나눔 서약식을 개최했다. 도봉감리교회는 서약식에서 올해부터 매년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3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사진).

이광호 목사는 “교회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서약식을 개최했다”면서 “사후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이야말로 기독교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웃사랑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