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노량진역 앞 육교 10월까지 철거

입력 2015-08-27 02:4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역 앞 육교를 10월까지 철거하고 횡단보도와 신호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1980년 9월 준공된 노량진역 앞 육교는 길이 30m, 폭 4m로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장애인, 노인 등 보행 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돼왔다.